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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Economic Daily[마켓인사이트] 두산공작기계·태림포장 '턴어라운드' 뒤엔 룩센트가 있었다

PEF의 기업 구조혁신 (6) 사모펀드 인수기업 경영 개선 돕는 룩센트

이공계 현장 출신 컨설턴트들
공장운용 효율 높여 기업 가치↑
입주 가정교사식 컨설팅 두각
MBK·IMM 등 고객사 42곳

고객사당 평균 115억 원가절감
"회계·법률 자문 서비스처럼 공장 오퍼레이션 자문 시대 올 것"

[마켓인사이트] 두산공작기계·태림포장 '턴어라운드' 뒤엔 룩센트가 있었다

두산공작기계는 2016년 초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와 토종 컨설팅 회사 한 곳을 고용했다. 룩센트라는 이름의 이 회사 인력들은 두산공작기계 제품을 샅샅이 분석한 뒤 “제품 조작판의 화면 프레임 재질을 금속에서 강화 플라스틱으로 바꾸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문제는 기존 조작판 화면 프레임이 제품마다 디자인과 크기가 다 달랐다는 점이었다.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려면 사출금형 방식을 써야 하기 때문에 룩센트는 세 가지 종류로 프레임을 표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설계팀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필요성은 수긍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수십 가지였다. 룩센트와 두산공작기계의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경영개선 프로젝트팀은 그때마다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3개월여의 줄다리기 끝에 모든 제품의 조작판 화면 프레임이 세 가지 종류로 표준화됐다. 원가절감률은 60%에 달했다. 룩센트팀이 4개월 동안 제시한 설계 최적화 아이디어는 677건. 이 중 137건이 채택돼 50억원 가까운 원가가 절감됐다. 룩센트는 올해까지 이어진 컨설팅 기간 동안 총 226억원의 경영개선 효과를 냈다.


‘공장밥’ 먹어본 컨설턴트들


공과대학 출신으로 LG화학 생산 현장에서 일하던 오승목 대표(사진)가 2008년 룩센트를 차린 건 기존 경영 컨설팅업체의 한계를 실감해서다. 경영학과 출신의 컨설턴트들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방법은 일견 옳은 얘기였지만 현장에서 잘 먹혀들지 않았다. 기존 컨설팅업체들이 제시하는 ‘큰 그림’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컨설팅 회사가 있다면 경쟁력이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특히 PEF 운용사들의 경영권 인수가 늘면서 PEF와 피인수기업 직원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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