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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Economic Daily"미래가 캄캄"…대기업도 컨설팅社에 줄섰다

길 묻는 기업…컨설팅업계는 호황

삼성·LG·LS 등 의뢰 몰려
"산업의 판 완전히 달라져
당장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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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산업의 ‘판’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새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기업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 각종 규제로 앞이 안 보이는 미래 불확실성이 기업들을 컨설팅 의뢰로 내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은 “기업들마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낙오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씻어내기 위해 컨설팅업체를 찾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컨설팅 의뢰가 급격히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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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토종 컨설팅 업체 룩센트의 문을 처음 두드린 건 2년여 전이었다. 우유 소비 감소로 떨어진 수익성을 공장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메우기 위해서였다. 1년여 뒤 공장 효율화 작업이 궤도에 오르자 매일유업은 룩센트에 새로운 ‘숙제’를 냈다. “유가공 사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새로 뛰어들 만한 사업을 같이 찾아보자”는 요청이었다. 포장재 사업 등 매일유업의 신사업은 이렇게 나왔다. 오승목 룩센트 대표는 “한계에 부딪힌 제조업체들은 거의 예외 없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컨설팅 업체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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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맞은 컨설팅 회사들


사모펀드(PEF) 시장이 활성화된 것도 컨설팅업계가 호황을 맞는 데 한몫했다. M&A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PEF들은 사들일 만한 기업을 고를 때와 매입한 기업의 경영효율을 끌어올려야 할 때 컨설팅 회사의 ‘훈수’를 받는다. 소규모 인력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을 사고파는 PEF 특성상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과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룩센트가 설립 10여 년 만에 중견 컨설팅 업체로 성장한 것도 PEF 덕분이다. 그동안 VIG파트너스(바디프랜드), MBK파트너스(두산공작기계), IMM PE(태림포장),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오비맥주) 등 10여 개 PEF를 도왔다. 이공계 출신 컨설턴트를 대거 채용해 생산·판매·물류 현장의 비효율을 찾아낸다. 새나가는 돈을 막아주는 식으로 PEF가 인수한 기업의 수익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자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PEF 시장을 뚫기 위해 전담 조직까지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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